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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질문하는 것을 볼때 이상하다 느끼는 것.
어제
2018. 8. 14. 06:05
'어떠한 작품을 엄청 찾고 싶다.그래서 질문을 남긴다.'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 질문글이라 생각합니다만 글 제목에 출처가 어디인지 알고싶다라고 남기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군요.이게 해석에 따라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출처의 사전적 의미가 '사물이나말따위가생기거나나온근거'인데 이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찾는 것을 검색할 재료(작가,제목,품번)를 찾는 것인지 아니면 어디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좌표같은 것을 묻는 것인지 헷갈리더군요.글에 분명하게 자료를 찾을 단서(작가이름,제목,품번등)를 찾는 것이라는 걸 명시 해두면 모르겠지만.그렇지 않은 글들은 신고글 게시판에 쳐보기만 해도 나오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니요.
그래서 그냥 신고하면 다 요청으로 경고처리해주신답니다
열심히 신고를 합시다
대부분은 '어디서 나오는 작품이냐' 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제 기준입니다만 출처를 묻는 글들은 보면 제목을 묻는거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이 사이트에 올 정도면 휴지끈은 어느정도 될테니까 제목이나 작가 이름만 알면 다 알텐데 굳이 그런식으로 애둘러서 링크를 달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몰라서 그러는 거라면 그냥 어디서 볼 수 있냐, 이거 있는 사이트가 어디냐 라고 직접 말하겠죠.
오히려 반대입니다
출처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것은 이건 요청이 아니다 라고 둘러 표현하는 사람이 있어서 요청경고대상인거죠
반대로 제목이 뭐냐, 작가가 누구냐 라고 물어보는게 오해도 안받고 신고당할일도 없죠
저도 출처 하면 물건이 나온 장소를 생각해서 사이트 요청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예전에 이걸로 문의글 올렸을때 많은분들이 반발하시더군요
출처를 요구하는데, 그게 사이트 요청이 아니라고요 ?
어떤 답변을 생각들 하신걸까요?
가끔 보면 출처가 어디냐는 제목의 게시물의 내용이 사이트같은 것을 묻는게 아니라 작가명같이 물어봐도 좋은 것들을 묻고있어서 다른분들의 생각도 들어볼겸해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