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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운이 오지게 없습니다..
가는 학교마다 일진이 판을 치고
군대에서는 범죄자 소굴이었고
알바나 취직하면 사장이 돈떼먹기 일쑤고..
이사 다닐때마다 문제가 아주 많았어요..
이런 저라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나마 정상적인 중소기업을 가려면 어떻게 걸러내는게 좋나요?
연소득이나 직원수를 봐도 어느 수준이 적당한지를 몰라서
골라내기가 힘들어 취직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정보가 없다면 일단 검색이 답입니다...
ttps://www.jobplanet.co.kr/welcome/index
일단 이런 사이트에 검색해보시고,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면 직접 들어가 경험하는 수 밖에 없네요ㅠ
비상장 회사보다는 상장 회사를 찾아보세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비상장일 수록 갑질 횡포가 확률이 높습니다...
취업 사이트(사람人, 알바x, x코리아)들에서 후기라던가.. (알바)경험담이라던가..
그런게 있다면 검색이나 비슷한 부류 업체쪽 관련으로 경험담한번 보시고 결정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크레딧잡이나 잡플래닛에 기업별 리뷰? 란 같은게 있는데 참고해보세요.
일단 '석식제공' 적힌 곳 은 무조건 거르시길 바랍니다...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면접갔을때 가족같은 분위기 이런거 운운하면 100퍼 지뢰고요....
딱 봤을때 가족식경역이다 이거도 지뢰입니다. (일가친척이 사장 부사장 이사 부장 차장등 고위직 다해쳐먹고 있음. 대게 정상적인 중소기업이라면 많아봐야 아빠-아들 혹은 형-동생-조카 이정도....)
첫 월급 받을 때 15일 미뤄서준다든가하는 이상한 핑계를..... 이거도 지뢰입니다...
각종 서류들과 재고관리들 재대로 안되있는곳도 지뢰입니다... 이런데는 사장은 멍청이고 경리나 중간관리직원은 쓰레기입니다...
아 그리고 중식비랑 4대보험50% 이거 안준다는데도 지뢰입니다....
정상적인 중소기업의 커트 라인이 어딘진 애매하지만... 범인의 시선에서 중소 기업 사무직은 90% 이상이 비정상입니다, 사실상 거의 못 걸러요.
현장직은 돈이라도 챙겨주는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