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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꽤 많습니다.
첫 연애 당시에 저질렀던 엄청나게 찌질한 짓들이라든지
지금보다 좀 더 어릴 때 했던 수많은 발언들과
창작한답시고 싸질렀던 똥글들......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흑역사를 저질러 왔습니다.
가만히 있다가도 그것들만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싶은 심정이에요 ㅋㅋㅋ
제 딴에는 멋있다고 썼던 글인데, 지금 메모장으로 켜서 읽어보면 으아아아아아앙앙아아
그걸 친구들에게 잘 썼냐고 물어봤으니 얼마나 웃었을까요 흑흑흑
여러분들도 그런 흑역사 하나 쯤 있으신가요?
저만 있는 거 아니겠죠?
어릴때 다들 한번씩 겪는 일입니다. 너무 부끄러워하지마세요. 가끔 자다가 이불킥하게 되지만...
세상엔 완벽한사람은 없습니다.저느 흑역사라고할까...후회중인게 하나 있습니다.
좋은 내용은 아닙니다만....ㅎㅎ
이 글 보고 생각날뻔한걸 인터럽트걸고 익헨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흑역사를 생성 도중에 취소시켜서 만들질 않았습니다.
다만 그정도로 현명했던 과거의 전 사라져버리고 웬 이상한 아저씨가 되어가는 중생이 현재에 남아있네요
선생님. 이러지 마세요 선생님.
무의식을 헤집는 이런 일은 그만둬야 해요 선생님
타인에 의한 흑역사도 기록된다면.. 저는 자칫 10살도 되기 이전에 청년막이 사라질뻔했었습죠. 생판 모르는 아저씨에게 말입니다.
아, 그렇게 됐으면 지금쯤 세계를 위협하는 흑마법사가 됐을지도 모르겠군요?
인생의 삶 순간순간 자체가 흑역사 같습니다(제 경우엔...)
겁~나 많습니다. 더 안 만들려고 노력은 하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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