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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씻어서 염증이 난게 아닐까요
저도 청결에 좀 신경을 많이 쓰기시작했을때
항문 주변을 빡빡하게 닦고 씻었더니, 붓다가 염증같은데 나더라고요
그떄 이후로는 따스한 물로 좀 지져주고 고양이 세수하듯이
항문 주변 살살 문질러주는걸로 땡치고 있습니다.
너무 씻어서 염증이 나기도 하나요?이런...그럼 그게 원인인가 봅니다ㅠㅠ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항문쪽이 외부자극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속살처럼 연약한데 거길 막 쑤셔대서(?) 사단이 나는게 아닌가 싶어요.에구..감사합니다ㅠ 일단 내일 병원을 가봐야겠네요
1. 가장 흔한건 기생충입니다 요즘 구충제 먹는 문화가 많이 사라졌죠
2. 뒷일을 보고 제대로 닦이지 않아서 피부에 트러블 생긴경우
3. 어찌되었건 간지러워서 긁어서 상처가 나서 트러블이 생긴경우
정도가 떠오르네요
일단 내일 당장 병원가서 구충제 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구충제 자체는 그냥 약국가셔서 사셔서 드시면 됩니다 (^^;;;;;;)요충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년에 한번정도 드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병원 가실거면 확실히 진단을 내려주겠지요
치질같은거아닐까요?
제가알기로는 예민한 부위를 쌔게 문질러서 씻는거는 하나도 좋은 행위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쌔게 문질른다고 더 깔끔해 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피부에 상처주는 행위로 알고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들은적이있습니다.
그렇군요...씻는게 문제가 될지는 몰랐네요ㅠ 감사합니다그거 씻으면 씻을수록 더 간지럽습니다 저도 찾아본 결과 자극을 주면 줄수록 더욱더 간지럽기만 할것입니다
자극이 자주 가해지고 화장실 자주 가는 사람들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보통은 항문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가시면 약과 약산성 비누로 닦고 이러저러한 처방을 내려줍니다
하지만 마음 먹고 가시기는 조금 힘들테니 약산성 비누로 살살 닦으시고 되도록이면 자극을 안 주는 것이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ㅠ 비누도 알아봐야겠네요ㅠ참고로 구충제 먹어도 별 소용없으실테고 치질계통도 아니라 항문가려움증 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부끄럽더라도 병원을 가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ㅠ그거 항문 조금 안쪽에 찢어져서 그럴수도있습니다
제가 항문이 간지럽고 어떨땐 피가 나고 그랬는데
병원가보니 변볼때 오래 앉아있고 힘을 너무줘서 압력때문에
자잘한 상처가 나서 그렇다고하더군요
병원에서 약 처방 받고 뒤끝이 느껴져도 짧고 자주보니
많이 좋아지더군요 이건 제경우라서
한반 병원 가보시는건 추천드립니다
혹시 항문 씻을때마다 일반비누를 쓰신거면 그게 오히려 문제가 됐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항문은 비누없이 맨물로 씻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옻이 오른걸수도있어여
항문은 깨끗한것도 중요하지만 건조한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씻어서 습하면 염증같은거 생겨요
항문외과 가보시구요.
아시다시피 본인이 느끼는 느낌은 다르지만 간지러움은 고통의 다른 느낌입니다.
요충이 아닐까요
확실히 효과있는방법은
대야에 따듯한 물을 받아서 엉덩이를 담가놓으면 가려움과 염증이 많이 사라집니다 하루에 10분~15분씩2~3회꼭 하세요
항문외가 가보세요. 치질일 경우 간지럽고 뭐가 날 수도 있어요.
제가 뚫어 보겠ㅅ똥쌀때 힘 많이주면 피물집 잡히고 계속 반복되면 그게 치질로 발전됩니다 나오면 나오는대로 힘 과하게 주지말고 그냥 자극자체를 최소화 하세요
항문을 자주 비누로 세척하면 항문 주위의 유막이 사라져서 안좋다고 전문가가 말하는걸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