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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 맨 처음에 보고 진짜 배우 시켜서 찍은 영상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일본식 3D는 어떻게든 미형의 얼굴로 만들려 하다보니
뭔가 위화감이 드는데 블쟈는 그냥 딱 캐릭 특성이 보이는 얼굴형으로 잘 만들다 보니
종종 보면서 이게 진짜 배우인지 컴터 그래픽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블리자드님... 얼른 영화 자체 개발 해주세요...
저정도 퀄리티의 풀 cg로는 아직 영화 만들기엔 길이 멀겁니다 불쾌한 골짜기 문제도 있고 제작비 문제도 어마어마 하니...
뭣보다 스타라는 개념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영화배우란 직업은 계속 남지 않을까 싶네요 관객들은 '실존'하는 인물을 보고 싶어하는 거니
사람을 쓰는게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것보다 훨씬 비싸지는 날이 오기 전까진 배우가 우세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성이 있더라도 AI가 아닌이상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배우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을것같으니 아직 한참 남은것 같네요
그래도 성우를 쓰겠지요... 성우도 엄연한 배우입니다!
그래서 블쟈에서 영화 만들었다가 망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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